![용인소방서 전경 (사진=용인소방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310/art_16155323427792_9dce9b.jpg)
용인소방서는 봄철 기간 화재 발생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기도 내 화재는 4만 7,919건으로 봄 기간은 1만 4294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를 위해 소방서가 추진하고 있는 대책은 ▲취약계층 안전관리 ▲건축물 화재안전관리 ▲주요 행사 화재안전관리 ▲접종센터 화재안전관리 ▲산림화재 화재안전관리 등이다.
용인소방서 임국빈 서장은 “건조한 날씨에 일어난 화재는 대형 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며 “화재 예방 대책과 예방 홍보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