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 영상회의 모습 (사진=용인시의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310/art_16155350910748_a56f48.jpg)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의 ‘제40차 정례회의’가 12일 용인시의회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정례회는 협의회 회장인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과 부회장인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지방자치법 개정과 관련해 의견을 수렴하고 토의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차기 정례회 개최지를 결정했다.
김기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자치 강화와 의회의 권한 확보 등 제도개선을 위해 시의회가 함께 노력해야 할 시기”라며 “회의를 통해 시의회의 공동 발전과 화합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6개 시·군의회 간의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사항 논의 등을 위해 결성됐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