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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파행 위기 가까스로 모면

 

15일 오전 제156회 포천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위원회(예결위)가 파행의 위기를 딛고 가까스로 개회됐다. 

 

예결위는 당초 오전 10시에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예결위원장 선임에 합의를 보지 못해 50여 분 간 시작되지 않았다. 이에 의회 사무국은 비밀투표가 진행될 것을 대비해 투표소를 설치하고 명패를 준비했다.

 

그러나 10시 50분에 속개된 예결위에서 조용춘 의원이 단독 추천되고 당선됐다. 이후 예결위는 11시부터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 12일 진행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도 위원장 선임을 위한 투표에서 두 번의 투표 모두 3대3 동률이 나와 정회하였으며, 이후 속개되지 않고 있다.

 

예결위마저 위원장 선출을 하지 못했다면, 포천시의회 임시회는 파행되고, 포천시 제1차 추경 심사는 상당한 어려움에 처해졌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 경기신문/포천 = 문석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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