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전경 (사진=용인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311/art_16157847536365_0a59ff.jpg)
용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해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는 ‘희망드림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분야는 코로나19 관련 청사 출입 안내 보조‧방역, 도서관 안심 이용 사업 등 133개 사업으로 총 400명이다.
18세 이상 용인시민으로 근로 능력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저소득‧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한 사람들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참가자들은 사업에 따라 하루 4~5시간 일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최저 임금인 8720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6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콜센터(1577-1122)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