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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옥살이…70여 년 만에 누명 벗었다

[퇴근길 뉴스] 3월 16일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 눈에 볼 수 있는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기사가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드디어 뜻 모은 여야

 

드디어 여야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의혹 사태로 촉발된 국회의원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와 LH특검을 실시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큰 틀에서 여야가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이제는 정쟁을 멈추고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돼야 할 텐데요. 또 시간이 지체되면 증거를 인멸할 시간만 줄 뿐이니까요.
  
 'LH특검' 급물살…국정조사·전수조사도 추진

 

◇ 70여 년 만에 벗은 누명

 

 

법정이 눈물바다가 됐습니다. 

 

제주 4·3 당시 국방경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억울하게 수감됐던 수형인 335명에 대한 재심 공판에서 무죄 판결이 나와섭니다.

 

"이념 대립 속에 희생된 피고인들과 그 유족이 이제라도 그 굴레를 벗고 평안을 찾기를 바란다"고 한 재판부의 선고처럼, 그동안의 억울함과 한이 조금이나마 풀리기를 희망합니다.

 

 제주4·3 수형인 재심 법정 눈물바다…"저승서 온 영혼에 묵례"

 

◇ 위험의 외주화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정비 작업 중이던 노동자 A씨가 기계에 끼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A씨는 포스코케미칼의 하청업체가 재하청을 준 업체 소속 직원이라고 합니다. 위험의 외주화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민경준 대표이사는 “철저한 원인규명을 통해 안전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 포스코케미칼서 협력업체 직원 1명 숨져…"재발방지 강구할 것"

 

◇ 경기신문을 찾아온 임영웅의 스승 영지

 

 

데뷔 19년차 감성 발라드 가수 영지가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사실은 ‘미스트롯2’를 보신 분이라면 잘 아실 텐데요. 

 

영지는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스승으로도 유명하죠. 첫 디지털 싱글 ‘돈은 내가 낼게요’를 알리기 위해 직접 경기신문 사옥까지 찾아왔답니다.

 

트로트를 하게 된 계기, 미스트롯2 에피소드, 앞으로 계획 등을 물었습니다.  

 

☞ [인터뷰] 수식어 필요 없이 실력으로 승부 “트로트 가수 영지입니다”

 

◇ 독일의 기본소득 실험, 어디까지 왔나?

 

한국 사회 뜨거운 이슈 중 하나인 기본소득.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뜨겁게 논의하는 의제이기도 하죠.

 

경제대국으로 꼽히는 독일도 2월부터 기본소득을 실험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논의와 실험이 진행되고 있을까요.

 

경기신문의 인기 칼럼 최인숙 고려대 평화와민주주의연구소 연구교수가 쓴 ‘기본소득 세계는 지금’ 네 번째 이야깁니다.

 

☞ 독일정부 기본소득 실험에 나서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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