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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역삼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코로나19 확진

19일 하루 행정복지센터 폐쇄조치…방역 및 역학조사 진행 중
주민불편 및 업무 공백 최소화 위해 직원 파견해 오는 22일 정상 운영 재개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행정복지센터가 19일 하루 폐쇄됐다.

 

시는 주민복지와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방역과 소독작업을 진행해 오는 22일부터 다시 행정복지센터 업무를 재개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A씨는 지난 17일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

 

이어 18일 코로나 검사를 받은 결과 19일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역삼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외부활동을 금지를 포함한 자택 대기를 통보했다.

 

아울러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자가격리 또는 능동감시 등의 추가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9일 하루 행정복지센터를 폐쇄하고 현재 방역작업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타 부서의 직원을 파견해 오는 22일 9시부터 정상적으로 업무를 재개해 행정 공백과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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