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CI (자료=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311/art_16161316565587_db93fd.jpg)
중진공이 지역균형 뉴딜을 선도할 혁신 창업자들을 선정하고 사업 육성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11기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자 4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도 K-Culture, 콘텐츠(영상, 미디어, 도서 등), 관광 등 지역주력산업과 4차 산업혁명 분야를 영위하는 창업기업의 비중이 높았다.
금번 입교자 중 지역주력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은 총 26명으로 전체의 65%를 차지했으며, 4차 산업혁명 분야는 18명으로 전체의 45%에 달했다.
업종별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경제구조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정보통신․지식SW분야 비중이 높게 나타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27명으로 전체의 67.5%를 차지했고, 20대 창업자는 12명으로 30.0%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뿐만 아니라 여성창업자도 14명으로 전체의 35.0%를 차지하며, 지난해(11명) 대비 7.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한교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장은 “올해는 특히 K-Culture, 콘텐츠 등 경기지역 특화산업 분야를 영위하는 혁신 창업자들을 적극 지원해 정부정책인 지역균형 뉴딜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