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 구름많음동두천 23.1℃
  • 구름많음강릉 21.9℃
  • 구름조금서울 22.8℃
  • 구름많음대전 23.0℃
  • 구름많음대구 25.7℃
  • 흐림울산 24.2℃
  • 구름많음광주 23.5℃
  • 흐림부산 22.5℃
  • 흐림고창 22.8℃
  • 제주 25.1℃
  • 구름조금강화 21.7℃
  • 구름많음보은 21.8℃
  • 구름많음금산 23.3℃
  • 흐림강진군 23.6℃
  • 흐림경주시 25.4℃
  • 흐림거제 22.5℃
기상청 제공

용인시의회,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 위한 간담회 열어

'용인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상정 앞두고 현장 목소리 청취
의견 수렴해 '제254회 임시회'에 조례안 상정 계획

 

용인시의회는 지난 23일 ‘용인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남여객 노동조합장, 용인환경 노동조합 위원장, 전국택배노동조합 경기현장 위원장이 참여했다.

 

아울러 시의회 측에서는 김진석 의원과 안희경, 전자영 의원이 참석해 필수 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는 조례의 제안이유 및 각 조문별 규정 내용에 대한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조례와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조례의 내용 중 개선할 사항 및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 시간도 마련됐다.

 

용인시의회 김진석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재난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일상 유지를 위해 일하는 노동자의 근무 환경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조례에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조례안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수립하고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오는 ‘제254회 임시회’에 해당 조례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