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H 경기지역본부)](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312/art_16165761344533_853798.jpg)
LH 경기지역본부는 화성시와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 주거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돌봄대상자가 거주하던 곳에서 오랫동안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끔 보건의료, 주거, 요양돌봄 등 생활지원이 통합적으로 제공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의 일환이다.
LH는 지난 23일 화성시청에서 협약을 맺고 오는 4월부터 노인돌봄대상자 총 110세대에 낙상방지 및 화재예방 등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주택개조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주거상향이 필요한 노인돌봄대상자에 대해 맞춤형 임대주택 연계서비스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김종천 LH 경기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LH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주거지원이 필요한 주거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