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을 강화하고 휴식 , 커뮤니티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과천시는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조성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800만원이 확보 됨에 따라 ‘청년복합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중심지인 고려빌딩 5 층 약 180 ㎡ 규모의 공간을 2025 년까지 5 년간 임대해 올해 9 월 개소를 목표로 청년복합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
시는 이를 통해 청년들이 취창업 (역량 ) 강화 , 휴식 , 커뮤니티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지원은 물론 청년들이 직접 청년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이끌 예정이다 .
김종천 과천시장은 “청년을 위한 공간이 전무했던 과천에, 청년 공간 마련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되었다.”라며 “이번 1 호 청년공간을 시작으로 향후 지식정보타운 등에 추가적으로 청년공간을 조성하고,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맞춤형 청년정책사업을 개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 경기신문/과천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