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건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장(왼쪽)과 장승원(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장(오른쪽)이 29일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313/art_16169951931495_1a325b.jpg)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와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29일 사업주훈련 확산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와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과 지식을 융합하고 핵심역량을 하나로 모아 신사업을 창출하고 미래변화를 함께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금번 협약에는 코로나19로 기업경영상이 악화된 중소기업의 핵심역량을 특화하기 위해, 필요한 기업맞춤형 교육훈련을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주훈련을 확산한다. 아울러 고숙련․신기술훈련을 제공하여 혁신형 기업으로 변화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의 근로자 직업능력개발사업 중 하나인 ‘사업주훈련’은 사업주가 소속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훈련을 하면 정부지원금을 주는 제도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 최상건 지사장은 협약체결식에서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하는 환경에서 근로자와 기업체, 공공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능력개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공유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