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30일 파주연천축협 법원한우리회(회장 이봉선)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이웃돕기는 파주연천축협 법원한우리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다.

법원한우리회 회원들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봉선 법원한우리회 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사랑 나눔에 동참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조 법원읍장은 “더불어 사는 행복한 법원읍을 만들기 위해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계신 법원한우리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한우리회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파주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