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호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의장은 31일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 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아동복지분야는 이 의장이 제6대부터 지금까지 구의원으로 일해오면서 지대한 관심을 가져온 영역이다.왔고, 그룹홈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 의장은 지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약 8년 간 그룹홈의 발전과 원활한 아동복지 실현을 위해 그룹홈 운영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이 경험을 토대로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호봉제 도입과 4대보험료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아동복지의 주체인 종사자들 역시 아동복지의 대상인 아이들만큼 소중한 사람”이라고 강조한 이 의장은 공감복지 제안서를 통해 인천시에 그룹홈 종사자의 호봉제와 4대보험료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그 결과 미추홀구가 제안한 그룹홈 종사자의 호봉제(공동생활가정 종사자 임금보전)가 2020년 1월 전국 최초로 인천시에서 시행되는 성과를 거뒀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