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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인구정책 TF 첫 회의 개최

 

 인천시 옹진군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31일 옹진군 인구정책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F는 분야별 맞춤형 정책 관리를 위해 ▲총괄지원반 ▲출산·양육지원반 ▲일자리·주거반 ▲고령사회대응반 등 총 4개 반 14명으로 구성됐고, 기존 추진사업 강화와 신규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군은 올해 출산장려금 지급, 국제결혼 소요비용 지원, 학교급식(중·석식) 지원, 인재육성 재단 및 장학관 운영, 소규모 노인복합 요양시설 건립, 공공일자리 사업, 귀농인 지원사업, 서해5도 정주생활 지원금 지급 등 29개 사업에 약 35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섬으로 이뤄진 옹진군은 최근 전입 흡인력이 감소하고, 고령화율이 높은 인구구조 특성상 자연인구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인구정책 T·F 가동을 시작으로 인구정책 조례 제정, 신규사업을 발굴 등을 통해 출산율을 제고하고 관내 인구 비중이 높은 노년층이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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