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장은 지난 5일 경기도 파주 육군 1사단을 방문해 병무청의 주요 정책과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현역병 귀가자 발생 현황을 공유해 귀가자 감소를 위한 협조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병무지청장은 입영현장을 방문, 입영대상자들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과정을 참관한 후 격려했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사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1사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1사단장과의 환담에서는 경미한 사유의 귀가 시 병역의무자의 불편과 민원을 초래하는 점 등을 강조하며 귀가자 감축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 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현역병 입영 귀가자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국민의 불편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