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제바로병원이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국제바로 CM송’ 공모전을 연다.
바로병원은 “딱딱한 의료현장의 분위기에서벗어나 뼈건강을 위해 올바로, 똑바로 진료하는 뼈박사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15~30초 분량의 음성 또는 영상·음성혼합으로 편집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병원 측은 창의성과 지역성, 참신성, 대중성 등에 대한 평가와 함께 전문가단의 표절 여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등 모두 4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들 작품은 병원 휴게실과 야외정원 등 의료현장서 환자들의 건강회복을 위해 사용된다.
지난달 간석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한 국제바로병원은 지난해 10월 인천시민과 함께한 브랜드 공모전을 통해 국제(International)+바로병원을 혼합한 새명칭으로 ‘국제바로병원’(옛 바로병원)을 탄생시킨 바 있다.
이정준 대표원장은 “바로병원의 새이름 국제바로병원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CM송 제작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국제바로 CM송을 통해 환자분들에게 건강하고 젊은 기운을 북돋아 빠른 쾌유가 될 수 있도록 마음을 쏟고, 코로나19로 지친 인천시민들과 국민들을 위한 역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