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청 직원이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가족이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검사를 진행했으며, 13일과 14일에 걸쳐 재검사가 이뤄졌다. 이어 1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흥구청은 A씨가 소속된 부서 전직원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진행, 13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와 함께 식사한 직원 11명에 대해 자택대기 조치를 취했다. 기흥구 보건소에서는 역학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