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뇌출혈 2개월 여아 父 "화가 나서 던졌다"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인천 뇌출혈 2개월 여아 父 "화가 나서 던졌다"

최근 인천 모텔에서 뇌출혈 증상과 심정지로 발견된 생후 2개월 여아 사건 기억하시죠?

이 사건이 아버지의 학대로 인해 벌어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이의 아버지가 최근 경찰 조사에서 "화가 나서 아이를 던졌다"며 학대 행위를 자백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이 알려지면서 위기가정 보호망에 빈틈이 있는지 점검을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대통령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내일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7주기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정확한 진상규명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는 돌아올 수 없는 별이 된 아이들과 희생자들.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행동하겠습니다.

◇ 日 오염수 방류 후폭풍…韓·中 '강력 반발'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그랬죠.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중국이나 한국(의 원전)이 바다에 방출하고 있는 것 이하로 그 물을 마시더라도 별일 없다"라고요.

그럼 식수로 쓰시지 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후폭풍이 연일 거셉니다. 우리나라 정치권은 일본의 적반하장, 내로남불 태도에 거세게 비난을 가하고 있습니다.

주변국인 중국 역시 연일 강도 높게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네요.

◇ 더불어민주당 당권 '3파전'

더불어민주당 당권을 놓고 후보자들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홍영표, 송영길, 우원식 의원이 각각 '혁신'을 강조하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 경기신문 = 배덕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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