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경찰서가 한국전력 서수원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찰과 공공기관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범죄예방을 위위해 이루어졌다. 2019년, 2020년에 이어 3년째 한국전력 서수원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19년부터 진행해오던 전주번호를 활용한 112신고 안내홍보판 사업을 초등학교 주변 및 골목길 등으로 확대했다.
또한 초등학생 대상 112신고 방법 등에 대한 강의도 진행함으로써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병록 수원서부경찰서장은 “한국전력 서수원지사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