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가 26일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할 위원들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으로 박상진 의원과 민간전문위원 노영기 회계사, 박정현 세무사 등 3명이다.
결산검사위원은 4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20일간 세입·세출, 계속비 및 명시·사고이월비, 기금 결산 등 2020 회계연도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효율성 등을 점검하고 결산검사 의견서를 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박상진 대표위원은 “예산이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집행됐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개선사항과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