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농업기술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417/art_16194874898472_2f9e70.jpg)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정보화농업인·청년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7일까지 ‘E-비즈니스 전문농업인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진을 위한 것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해 총 10회 40시간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제품별(농산물, 가공품 등) 핵심역량 파악 ▲스마트스토어 성공전략 ▲배송 전 후 고객관리(네이버톡톡) ▲라이브커머스 사례 및 실습 등이 담겼다.
농가별로 운영중인 스마트스토어를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고객관리 및 SNS연계 등 경영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 중간 과제물을 통한 평가를 수시로 진행하며 8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농기원은 교육 종료 후 우수 성과자를 대상으로 향후 진행 예정인 ‘라이브커머스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조금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도내 농업인과 소비자 간 직거래 활성화와 판매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