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문 = 이성훈 기자 ] 한국애견협회가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고문에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애견협회 관계자는 "박 의원은 평소 동물보호에 깊은 관심을 갖고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연장선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한국애견협회 고문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운회 총괄부본부장을 거쳐 21대 국회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를 맡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박 의원은 "앞으로 우리나라의 건강하고 바람직한 반려동물문화 발전과 한국애견협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