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새벽 0시 8분 경에 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이 주택에서 거주하던 80대 남성 한 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포천소방서는 소방 차량 13대와 29명의 인원을 투입하여 2시간 후인 새벽 2시경 완전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 화재로 주택 내부가 전소되고, 소방서 추산 약 12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추정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