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목)

  • 흐림동두천 ℃
  • 흐림강릉 30.0℃
  • 서울 26.2℃
  • 흐림대전 29.2℃
  • 흐림대구 31.6℃
  • 구름많음울산 29.0℃
  • 흐림광주 27.7℃
  • 흐림부산 26.7℃
  • 흐림고창 29.2℃
  • 흐림제주 33.1℃
  • 흐림강화 24.2℃
  • 흐림보은 28.6℃
  • 구름많음금산 29.3℃
  • 흐림강진군 29.3℃
  • 구름많음경주시 30.6℃
  • 구름많음거제 26.3℃
기상청 제공

LH 경기본부, 안산시 노인 케어안심주택 입주식 개최

 

LH 경기지역본부는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7일 안산시 소재 ‘LH 노인 케어안심주택’ 시범사업 2개동을 준공하고 입주식을 개최했다.

 

해당 주택은 LH가 2020년 5월 안산시와 업무협약 체결 후 매입한 노후주택을 철거하여 2021년 4월에 신축주택으로 준공했다.

 

당일 행사에는 김성호 LH 경기지역본부장과 윤화섭 안산시장, 지역구 의원 등이 참석했다.

 

노인케어안심주택은 공공리모델링 사업과 안산시의 의료,요양,돌봄 등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서비스를 결합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세대 내에는 어르신들의 보행편의를 위한 낮은 문턱과 두꺼운 장판, 전기인덕션 및 빌트인 풀옵션, 욕실에는 높낮이조절 세면대·안전손잡이·천정형 복사히터· 미서기문을 설치했다.

 

아울러 공용공간으로 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및 옥상정원을 조성한 ‘고령자 맞춤형 주택’이다.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독거 또는 부부세대로 병원 장기입원(181일이상)자 중 퇴원(예정)자 등이 대상이며 임대조건은 시세의 40% 수준이다. 안산시는 입주자모집 후 현재 19호 23명을 선정하여 입주 진행 중이다.

 

김성호 LH 경기지역본부장은 “LH가 고령자맞춤형 주거서비스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