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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경기도 고용률 60.6%…사업·제조·건설 크게 늘어

 

지난달 경기 지역의 고용률은 60.6%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0.6%P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지방통계청이 조사한 ‘2021년 4월 경기도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경기 지역의 취업자 수는 706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만명(3.1%) 증가했다.

 

주요 업종별로는 도소매․숙박음식점업에서 7만7000명이 감소했다. 반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12만2000명 ▲제조업 10만4000명 ▲건설업 5만1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2만2000명은 각각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15~64세 고용률(OECD 기준)의 경우 66.3%로 전년 동월 대비 0.5%P 소폭 상승했다.

 

지난달 경기지역의 실업률은 4.3%로 전년 동월 대비 0.3% 상승했다. 실업자 수는 31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9000명(10.0%) 크게 증가 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전년 동월 대비 2만명(11.8%) 증가해 가장 많았으며, 여자는 8000명(7.2%) 증가했다

 

지난달 기준 15세 이상 인구는 1164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23만4000명(2.0%) 증가한 수치다.

 

경제활동인구의 경우 737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만8000명(3.3%) 증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3.3%로 전년 동월 대비 0.7% 상승했다.

 

반면 비경제활동인구는 426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000명(0.1%) 감소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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