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곡읍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0일부터 이틀 동안 거리환경지킴이 참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발생 때 대응요령과 보행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연천군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519/art_16207839441584_3d236f.jpg)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11일 이틀에 걸쳐 전곡읍 거리환경지킴이 참여자 129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발생 시 대응요령 및 보행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거리환경지킴이 참여자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권역별로 오전, 오후 50명 미만으로 편성해 2일간 진행했다. 교육은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봄철을 맞아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부정수급 방지 교육, 활동 시 보행자 안전수칙 등으로 구성됐다. 연천군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한 노년기 우울 등 정신건강교육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코로나19 및 봄철 미세먼지 등으로 거리환경지킴이 참여자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만큼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지속적으로 안내해 2021년 사업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