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519/art_16208047052088_5100eb.jpg)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과 점검반이 12일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지역협의체, 건설안전협의체 등 민·관 공동으로 ‘패트롤-데이’를 진행했다.
'패트롤-데이'는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매월 4일 ‘용인·화성·평택지역에 집중적으로 패트롤 현장점검을 집중하는 날이다.
이날 김무영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과 전 직원이 총 24개 조로 편성되어, 용인시 일대 건설현장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불시에 ‘패트롤 현장점검’을 수행했다.
점검반은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난간, 안전발판 등 추락방호조치 설치 상태와 안전모 등 노동자 필수 안전보호구 착용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추락위험 현수막과 경고표지를 부착했다.
올해 증편된 20대의 패트롤카를 포함한 총 22대의 패트롤카를 모두 운영하며 사망감축의 시너지를 확산했다. 안전수칙 안내방송 등 비대면 기술지도도 병행하며 사망사고 감축 분위기를 한층 강화했다.
김무영 본부장은 “관내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불시점검 및 감독 실시하고, 위험요인 미개선 불량사업장은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