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문 = 이성훈 기자 ] 냉·난방 가전제품 제조 업체 한솔일렉트로닉스가 제품 보호를 위해 공장, 물류창고 등지에서 사용하는 60L 제습기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60L 제습기는 대용량의 강력 제습기능으로 고온 다습한 장소에 최적화 돼 있는 제품이다. 친환경 냉매 R410A를 사용해 오존 파괴와 온난화 지수를 낮추는 친환경 제품을 목표로 출시됐다.

대용량 7리터 물탱크로 제습기의 물탱크를 자주 비우는 번거로움을 최소화 했고, 내장형 배수 펌프를 장착해 남아있는 습기까지 잡도록 제작됐다.

또한 고효율 컴프레셔를 통해 강력한 제습 기능을 유지하고, 소비전력을 낮춰 보다 경제적으로 제습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솔일렉트로닉스 관계자는 "올해 비가 많이 오는 고온 다습한 여름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60L 제습기가 산업 현장의 결로, 부식, 부패 현상 등을 해결할 수 있다"라면서 “고객만족을 위하여 품질보증 2년 무상 A/S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