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 경기지역보누)](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519/art_16208887026234_5816c1.jpg)
농협 경기지역본부는 13일 포천시 돌봄대상자 노후주택개선 사업을 진행하면서 가정의 달 맞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NH농촌현장봉사단’은 이날 포천시 관인면에 거주하는 관내 돌봄대상자 어르신 댁을 찾아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또한 경기관내 취약계층 농업인에게 농산물꾸러미 1400개를 지원했다.
경기지역본부 정용왕 본부장, 수원농협 염규종 중앙회이사 조합장, 관인농협 안황하 조합장 등 농협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경기농협에 따르면 금번 사업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상담하고 지원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용왕 본부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어르신 등 경기도내 취약계층 농업인과 소통 및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