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과천시지부(지부장 김문호)가 오는 10월 말까지 과천지역의 농산업 기반을 지속할 수 있는 과천농협 청년조합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정예 후계영농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모집하는 청년조합원 가입 대상은 1977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올해 45세 미만의 농업인이다.
청년조합원들에게는 드론 등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영농 컨설팅, 최신 농업기술교육, 영농자금 대출, 영농멘토링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김문호 농협중앙회 과천시지부장은 ”정부의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제도, 청년창업 지원제도 등도 적극 활용하여 모집 홍보 중에 있다” 며 ”청년농업인들이 과천농협 조합원 가입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을 받길 바란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