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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경기본부, 수원 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품 전달

 

한국전력 경기본부가 학대 피해 아동 보호 전문기관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한전 경기본부는 지난 18일 수원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쌀, 학용품, 완구 등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원 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16년 설립돼 사법기관과 협력하며 아동학대 현장 출동, 학대아동 보호, 학대 행위자 상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400여명의 피해아동 및 가정을 돌보고 있다.

 

이와 관련 한전 경기본부는 2017년부터 매년 수원 아동보호전문기관의 보호를 받고 있는 피해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금과 생필품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가정경제가 어려워지고, 이에 따라 학대에 노출되는 아동 수도 증가하는 문제에 주목했다.

 

안소영 수원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한전 경기본부의 도움으로 학대피해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대피해 아동들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한전 경기본부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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