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유통사업본부 경기지사 판촉직원 등 리스토어링 봉사단이 21일 화성시 진안동 '정엄마트'에서 매장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사진=롯데유통사업본부 경기지사)](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520/art_1621589780343_ea11dd.jpg)
롯데유통사업본부 경기지사 판촉직원 등으로 이뤄진 리스토어링 봉사단은 21일 화성시 진안동에 위치한 ‘정엄마트'를 찾아가 매장 환경 개선부터 매대 청소 및 제품 재진열, 제품 유통기한 확인, 가격표 부착, 매대 띠지 교체 등을 지원했다.
아울러 매대 공간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소비자 주동선과 연령별 눈높이에 따른 제품 배치 등 과학적인 진열기법을 매장에 적용했다. 정엄마트 점주는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었는데, 무보수로 이러한 컨설팅을 받으니 고마운 마음이 든다”며 소감을 전했다.
롯데 유통사업본부는 ‘영세점포 Re-Storing캠페인’을 통해 영세 점포 100여곳을 대상으로 38년간 쌓아온 전문적인 매장관리 및 진열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전수해오고 있다.
남기호 롯데유통사업본부 경기지사 소장은 “17년 동안 유통업체 판촉 활동을 기획하고 담당한 근무 경험을 살려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영업을 잘할 수 있게 진열 컨설팅과 매대 청소 및 진열 활동을 통해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