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사 법진스님은 지난 19일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배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400만원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법진스님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배움의 기회를 필요로 하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신도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신도들의 마음이 담긴 장학금 후원에 감사드린다.”며“코로나로 모두가 지치고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부처님의 사랑과 자비로움을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