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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과천 전국 경기소리 경창대회’서 이슬(A)씨,종합대상인 국무총리상 수상

 

‘제15회 과천 전국 경기소리 경창대회’에서 이슬(A)씨가 종합대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지난 22일 경기소리전수관에서 열린 과천시 주최 ㈔한국경기소리보존회가 주관하는 올해 ‘경기소리 경창대회’는 전국에서 107명의 소리꾼이 참가했다.

 

예선을 거쳐 무관중으로 본선 진출자와 소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본선에서 열띤 경연을 벌인 결과 2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날 국무총리상은 경기12잡가 곡목으로 참여한 이슬(A)씨가 수상했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문보라씨, 경기도지사상에는 김리한씨, 김은하씨, 박종각씨, 과천시장상에는 이슬(B)씨, 김정민씨, 신영희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하게 대회를 진행하기 위해 예선은 동영상 심사로 진행했고 본선은 무관중으로, 본선 진출자와 소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국무총리상까지 있는 위상 높은 대회를 위해 노력해 주신 경기소리전수관 임정란 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향후 전국 경기소리 경창대회가 대통령상 수상까지 받을 수 있도록 과천시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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