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목)

  • 흐림동두천 22.7℃
  • 흐림강릉 28.4℃
  • 서울 23.2℃
  • 흐림대전 27.6℃
  • 흐림대구 28.0℃
  • 흐림울산 26.5℃
  • 흐림광주 27.0℃
  • 부산 25.0℃
  • 흐림고창 28.4℃
  • 흐림제주 30.5℃
  • 흐림강화 23.0℃
  • 흐림보은 26.5℃
  • 흐림금산 27.6℃
  • 흐림강진군 27.2℃
  • 흐림경주시 27.2℃
  • 흐림거제 25.7℃
기상청 제공

"예방 주사 맞혀줘서 감사합니다"…100만원 두고 사라진 남성

[퇴근길 뉴스] 5월 27일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백신 접종 감사합니다" 100만원 두고 사라진 익명의 남성

 

"코로나 예방 주사를 맞혀준 데 대한 감사 헌금을 합니다."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씨. 코로나19, 그리고 예방접종에 힘을 쏟고 있는 의료진들에 큰 힘이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백신 접종 감사합니다"…익명 남성 100만원 봉투 두고 사라져

 

 

 

◇ 경기도 자치경찰 도입 코 앞인데…커지는 우려 목소리

 

경기도가 다음 달 말 자치경찰위원회 구성과 함께 자치경찰제 시행 방침을 세우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른 시·도가 먼저 위원회를 구성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혼선을 최소화는 것고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 시범운영 없는 경기도 자치경찰…혼선 초래·시행착오 우려

 

 

◇ 밥도 5분 만에, 임금도 쥐꼬리… 어린이집 보육교사 열악한 처우

 

최근 정인이 사건 등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르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는데요. 이에따라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움직임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시기의 아이들을 돌보는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은 기본적인 처우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업무 환경 속에 사회적 주목으로 부담까지 가중된다며 울분을 토하고 있습니다.

 

☞ '5분간 밥 마시고, 최저임금도 못받아'…보육교사, 열악한 처우에 분통

 

 

◇ 대권 향한 발걸음 내딛는 與 잠룡들

 

대권 시계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과 양승조 충남지사에 이어 오늘 이광재 의원까지 여권 내 잠룡들이 차례로 출사표를 내던졌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낙연 전 총리, 정세균 전 총리 등 여권 내 빅 3의 등판 시기도 곧 다가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 이광재 대권 출마 선언...잠룡들 본격 러시 초읽기


 

 

◇ 술 취한 여성 승객 모텔 데려간 버스 기사…"선의로 한 일"

 

술에 취해 종점에서 내리지 못한 여성 승객을 모텔로 데려간 버스기사. 정신을 차린 여성 승객이 모텔 주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객실 문을 걸어 잠그자 그대로 달아났다고 합니다.

 

버스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선의로 한 일"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고 하는데요. 

 

하마터면 큰일 날 뻔한 이 사건, 정말 황당한 변명이네요.

 

☞ 술 취한 여성 승객 모텔 데려간 버스 기사 입건

 

 

◇ "여행업계 어려워서…" 성매매 업소 운영한 여행사 대표

 

여행업계가 어려워지자 동남아 국적의 여성을 고용해 용인·이천 등지에서 오피스텔 성매매 업소를 운영해오던 여행사 대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성매매 영업을 해왔는데요. 실제 단속이 이뤄졌을때의 지침까지 준비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영상] "여행업 운영이 힘들어서"…기업형 성매매 업소 차린 일당

 

 

[ 경기신문 = 배덕훈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