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7 (수)

  • 흐림동두천 ℃
  • 흐림강릉 30.0℃
  • 서울 26.2℃
  • 흐림대전 29.2℃
  • 흐림대구 31.6℃
  • 구름많음울산 29.0℃
  • 흐림광주 27.7℃
  • 흐림부산 26.7℃
  • 흐림고창 29.2℃
  • 흐림제주 33.1℃
  • 흐림강화 24.2℃
  • 흐림보은 28.6℃
  • 구름많음금산 29.3℃
  • 흐림강진군 29.3℃
  • 구름많음경주시 30.6℃
  • 구름많음거제 26.3℃
기상청 제공

수원상의, 국민취업제도 운영기관 선정… 위기 청소년·아동 지원

 

수원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5월부터 청년 취업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청년·저소득구직자·중장년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한 한국형 실업부조로 올해부터 도입됐다.

 

수원상공회의소는 다양한 취업서비스가 필요한 위기 청소년, 보호종료 아동, 구직단념 청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게 되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지원서비스와 구직촉진수당을 통합 제공하는 Ⅰ유형과 취업지원서비스를 중점 제공하는 Ⅱ유형으로 나눠 운영된다.

 

참여자는 상담사와의 1:1 심층상담을 통한 개인별 취업활동계획 수립 및 직업훈련·일경험 프로그램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생계지원금의 경우 I유형의 구직촉진수당은 최대 300만원을, II유형은 훈련수당과 취업지원금을 각각 170만원, 31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II유형에게는 취업성공수당이 150만원 지원된다.

 

수원상공회의소는 기업‧보호기관과의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특정계층 모집을 활성화 하고 고용창출을 통해 기업의 ESG 경영 책임을 극대화한다.

 

수원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수원상공회의소는 그동안 경영이념인 ‘사랑’ 중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기업인들과의 봉사활동, 모금활동 등의 간접지원 활동을 실천해 왔다”며 “이번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수원지역 경제계의 ESG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