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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경기지역 광공업 전년동월대비 22.5%↑

 

지난달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에서 경기지역의 광공업 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22.5% 증가했다.

 

31일 경인지방통계청에서 발표한 ‘2021년 4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 자료에 따르면, 경기지역의 지난달 광공업 생산지수는 151.2로 전년동월대비 22.5% 증가했다. 서울의 경우 84.4로 10.6% 증가, 인천은 110.9로 13.9% 감소했다.

 

경기지역의 광공업 출하와 재고는 전년동월대비 각각 27.6%(지수 157.1), 3.1(지수 149.4)%씩 증가했다. 생산이 증가한 주요 업종으로는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기계장비·자동차 등이 꼽혔다.

 

대형소매점 판매의 경우 경기지역은 전년동월대비 8.8% 증가했다. 특히 백화점에서 판매가 26.0% 크게 증가했다. 반면 대형마트는 전년동월대비 0.1% 소폭 감소했다.

 

건설수주에서 경기지역은 전년동월대비 210.0% 증가했다. 증가율이 가장 큰 지역도 서울·인천 등 수도권 가운데 경기도가 가장 높았다. 전체 수주액도 경기도는 6조6186억원을 기록했으며, 그 뒤를 서울 1조2043억원, 인천 4337억원 등이 이었다.

 

경기지역 건설수주 중 발주자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공공부문이 142.9% 크게 증가했으며, 민간부문도 246.1% 증가했다. 공종별로는 건축부문이 249.9% 증가했으며, 토목부문도 68.3% 증가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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