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하늘도시 A42블록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 견본주택이 4일 문을 열고 본격 청약에 나선다.

영종 서한이다음은 대구를 대표하는 명실상부 지역 1위 건설사인 서한의 수도권 첫 사업지여서 관심을 모은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만큼 수도권 첫 진출 사업지에 그 동안의 건설 노하우를 담아 최고급 아파트를 짓는다는 포부다.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은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64㎡, 74㎡, 84㎡ 총 930세대로 구성되는 랜드마크급 아파트다. 서울을 20분대로 빠르게, 초대형 박석공원을 앞마당처럼, 중심상업지역을 끼고 있는 편리한 라이프 그리고 안심학군까지 올인원 라이프를 누리는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이곳은 영종하늘도시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로 꼽힌다. 먼저 35만2000여㎡의 초대형 공원인 박석공원과 단지가 접해 있다.

길 하나를 건너면 인천하늘초등학교 정문이 나오고 인근에 인천중산중⸳고등학교와 하늘도서관이 있다.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지구와도 가까워 살기 편한 알짜 입지다.

건설 중인 제3연륙교가 개통 되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여의도까지 30분, 강남까지 1시간이면 갈 수 있다. 아울러 영종하늘도시를 경유하는 제2공항철도, 9호선 직결사업, 영종 내부순환선 트램 등 다양한 교통호재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

채광과 환풍이 뛰어난 전세대 남향 배치, 4bay 판상형, 혼합형 구조로 설계되며 넓은 동간거리 확보로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 확보는 물론 일조권과 통기성이 우수하다.

특히 에버랜드 조경을 맡았던 삼성물산 조경사업팀이 찬여, 차별화된 조경특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 녹지률은 44%에 달한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자랑이다. 커뮤니티 광장과 다목적 광장, 어린이 놀이터 3곳, 영유아 놀이터,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경로당, 어린이집과 작은 도서관, 맘스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서한이다음 관계자는 “영종국제도시는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비전이 보이는 곳”이라면서 “입주자를 위한 고민을 듬뿍 담은 아파트 건설을 위해 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6월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1순위 접수는 8일, 2순위 9일, 당첨자발표는 17일이다. 당첨자 계약은 7월30일~8월3일 5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3087-3번지에 있다./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