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중소기업인·소상공인 타운홀 미팅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622/art_16225239549336_cd5d2a.jpg)
중소기업중앙회는 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중소기업인·소상공인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송영길 당대표를 비롯해 ▲박완주 정책위의장 ▲김영호 비서실장 ▲이소영 대변인 ▲김경만 중소기업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지성배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함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타운홀 미팅에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현실을 반영한 2022년 최저임금 결정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중소기업에게 불리한 공공조달시장 제도개선 등 10건의 현장건의와 22건의 서면건의를 포함해 총 32건의 건의과제를 전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을 힘들게 하는 구조적 문제인 신경제3불 해결을 위해 정책적 지원에 힘써달라”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하기 좋은 환경’, ‘기업할 맛 나는 정책’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