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컬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622/art_16226805853862_0b9107.jpg)
식료품 배달 전문 앱 마켓컬리의 상반기 상품 판매 결과, 저렴하고 활용도가 높은 두부·달걀 등 소위 ‘가성비 상품’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에 따르면, 마켓컬리의 1~5월 상품 후기 분석결과 판매 인기가 높은 상위 10위권 상품은 바나나, 두부, 애호박 등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가격이 1만원 이하에 반찬 또는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졌다. 이 점에 주목한 컬리는 장바구니 필수 식품의 가격 안정성을 확보해 마련한 ‘컬리 프레시365(KF365)’ 상품 중 5개, 컬리스 상품 2개를 해당 순위권에 올렸다.
컬리에 따르면 가장 많은 후기를 받은 KF365는 ‘DOLE 실속 바나나 1.1kg’로 5개월 간 약 4만2000여개의 후기를 기록하는 등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그 뒤를 컬리스의 ‘국산콩 두부’, ‘KF365 애호박’ 등이 차지했다.
한편 컬리는 오는 10일까지 후기가 많은 상품을 포함해 상반기 200여개 인기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컬리 상반기 결산 기획전’을 진행한다. 컬리는 1만 개 이상 후기를 기록한 ‘베스트 후기 아이템’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