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622/art_1622789429042_1ad367.jpg)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3일 패트롤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민·관 공동으로 ‘패트롤 데이’를 진행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본부는 매월 4일 ‘패트롤-데이’에 건설현장 사망사고가 다발하고 있는 용인·화성·평택지역에 패트롤 현장점검을 집중한다.
패트롤 데이는 공단 직원 뿐 아니라, 지역협의체, 건설안전협의체 등 민·관 공동으로 진행된다. 이날 안전보건공단 경기본부 전 직원은 총 18개 조로 편성되어, 평택시 일대 건설현장 70여 개소를 대상으로 불시에 ‘패트롤 현장점검’을 수행했다.
점검반은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비계, 개구부 등의 안전난간, 안전발판 등 추락방호조치 설치 상태와 안전모 등 노동자 필수 안전보호구 착용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아우럴 추락위험 현수막과 경고표지를 부착함으로써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업장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했다.
김무영 경기지역본부장은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서는 필수 안전보호구 착용, 추락방호조치 등 3대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내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불시점검 및 감독 실시하고, 위험요인 미개선 불량사업장은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