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CI (자료=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623/art_16231325030822_ec0906.jpg)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동부지부는 오는 18일까지 수출바우처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바우처는 중소벤처기업이 맞춤형으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2차 모집에는 337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고 900여개사를 지원한다.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고, 오는 18일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출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성장바우처와 브랜드K, 규제자유특구, 스마트 제조혁신, 신산업·K-Bio 분야를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혁신바우처로 구분해 모집한다.
최종 선정기업에게는 전년도 수출규모 등에 따라 3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수출바우처를 지급한다. 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해 다양한 수출 지원 서비스 및 수행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다.
중진공은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 물류비 부담 완화 및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바우처 지원 대상에 국제운송 서비스 분야를 신설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