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623/art_16231347351413_ea36a5.jpg)
엔씨소프트가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에서 열리는 ‘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Game & Art: Auguries of Fantasy)’ 전시회에 참여한다.
엔씨소프트는 8일 게임과 예술을 접목한 이번 프로젝트 전시회에 아티스트로 참여해 다음달 5일까지 관련 작품을 전시하고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전시립미술관과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이 공동주최하고 엔씨소프트가 후원한다.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기업 가치인 ‘푸시, 플레이(PUSH, PLAY)’를 담은 작품 ‘엔씨 플레이(NC PLAY)’ 시리즈를 선보인다.
![(사진=엔씨소프트)](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623/art_16231347351413_ea36a5.jpg)
해당 시리즈는 ▲게임 데이터로 구현한 미디어 아트 ‘엔씨 아트 플레이(NC ART PLAY)’ ▲게임 속 이야기가 담긴 웹툰 ‘엔씨 툰 플레이(NC TOON PLAY)’ ▲게임 콘텐츠를 그림언어로 표현한 ‘엔씨 타입 플레이(NC TYPE PLAY)’ ▲국내 대표 작가 7인의 단편소설을 소개하는 ‘엔씨 픽션 플레이(NC FICTION PLAY)’등 4개 컨셉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산학협력의 외연을 확장하고 게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이라 설명한다. 또 게임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개설한 ‘KAIST CT-Game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관련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전시회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