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인지방통계청)](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623/art_16231979451707_70322d.jpg)
지난달 경기 지역의 고용률이 61.5%로 전년 동월 대비 0.7%P 소폭 상승했다.
경인지방통계청이 조사한 ‘2021년 5월 경기도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경기 지역의 취업자 수는 총 717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만4000명(3.4%) 증가했다.
주요 업종별로는 도소매․숙박음식점업에서 6만4000명이 감소했다. 반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11만8000명 ▲제조업 10만2000명 ▲건설업 6만5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1만2000명 등 타 업종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15~64세 고용률(OECD 기준)의 경우 67.2%로 전년 동월 대비 0.8%P 소폭 상승했다.
지난달 경기지역의 실업률은 4.3%로 전년 동월 대비 0.2% 상승했다. 실업자 수는 32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7000명(8.9%) 크게 증가 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전년 동월 대비 2000명(1.2%) 감소한 반면, 여자는 2만9000명(25.0%) 대폭 증가했다
지난달 기준 15세 이상 인구는 1166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23만6000명(2.1%) 증가한 수치다.
경제활동인구의 경우 750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만1000명(3.6%) 증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4.3%로 전년 동월 대비 0.9% 상승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416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5000명(0.6%) 감소했다. 주요 성별로는 남자가 143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00명(0.2%) 증가한 반면, 여자는 272만3000명으로 2만8000명(1.0%) 감소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