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목)

  • 흐림동두천 ℃
  • 흐림강릉 24.5℃
  • 서울 23.9℃
  • 흐림대전 27.2℃
  • 흐림대구 27.4℃
  • 흐림울산 26.0℃
  • 흐림광주 26.5℃
  • 박무부산 24.9℃
  • 흐림고창 27.8℃
  • 구름많음제주 28.0℃
  • 흐림강화 23.2℃
  • 흐림보은 26.1℃
  • 흐림금산 27.7℃
  • 흐림강진군 26.1℃
  • 흐림경주시 26.3℃
  • 흐림거제 25.7℃
기상청 제공

무역협회 경기남부본부, ICT융복합 스타트업 해외 지원 나서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 지역 소재 ICT(정보통신기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공동추진한다.

 

무역협회 경기남부본부는 10일 경기콘텐츠진흥원과 ‘2021 ICT융복합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빅데이터, 모바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ICT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창업 7년 이내 경기 소재 기업에게 해외 바이어 매칭 및 일대일 화상상담 기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외국어 홍보자료를 무료로 제작 받을 수 있고 무역실무 온라인 과정 수강, 해외진출 전략 방문상담 등의 서비스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박준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창업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에 눈을 돌려야 한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경기지역 스타트업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본 사업을 통해 해외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 신청 방법은 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 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사업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이달 30일까지 이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 또는 경기콘텐츠진흥원에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