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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백운밸리 주민들, 시내버스로 성남·판교지역으로 출퇴근한다

25일부터 360번 시내버스 개통

 

오는 25일부터 의왕백운밸리 주민들도 시내버스를 이용 성남·판교지역으로 오갈 수 있게 됐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학의동 백운밸리에서 성남 판교를 오가는 신규 360번 시내버스가 오는 25 일부터 개통 운행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신규 360번 시내버스 노선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를 기점으로 붓들육교, 판교역 동편, 운중로, 원터마을과 롯데타임빌라스를 거쳐 종점인 학의동 백운밸리까지 운행된다.

 

 운행시간은 평일기준 05시부터 22시까지 7대의 버스가  20~30분  간격으로 하루 49회 운행될 예정이다.

 

현재  백운밸리 주민들은 성남시와 인접하면서도 시내버스가 없어 성남  판교지역으로의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으나 이번  판교행  개통으로  판교역과  판교테크노밸리  등으로의  출퇴근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되게 됐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에 신설된 판교행 360번 시내버스는 백운밸리  주민들의  판교방면  대중교통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성남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얻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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