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문 ICT폴리텍대학 학장과 정용왕 농협 경기지역본부장이 22일 대학생 농촌인력지원을 위한 농촌사회공헌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경기지역본부)](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625/art_16243438707617_494ece.jpg)
농협 경기지역본부와 ICT폴리텍대학은 22일 경기 광주시에 소재한 ICT폴리텍대학에서 대학생 농촌인력지원을 위한 농촌사회공헌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용왕 농협경기지역본부장과 박재문 ICT폴리텍대학 학장이 참석해 외국인 근로자 유입부족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고, 농촌 봉사활동 등 취약 농업인과 농촌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금번 협약에 따라 ICT폴리텍대학은 교내 학생들에게 일손돕기 참여를 안내하고, 경기농협은 일손돕기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상해보험 가입과 중식 등을 제공하며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인증해주기로 했다.
정용왕 농협 경기지역본부장은 “ICT폴리텍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농촌 인력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경기도내 타 대학교들과 지속적으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영농철 농촌인력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재문 ICT폴리텍대학 학장은 “사회봉사과목을 연계하여 봉사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농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