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625/art_16245892029452_11b24f.png)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기조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기술․창업기업 대상 공공구매 및 조달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금번 설명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동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되며, 참석대상은 창업보육센터(BI)에 입주해 있는 기업이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조달청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및 판로지원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조치에 따른 것으로, 동서울대학교를 시작으로 성균관대, 한양대(에리카) 등 경기지역 47개 BI를 대상으로 매월 순회설명할 계획이다.
경기중기청에서는 창업기업제품(8%)·기술개발제품(15%) 등 구매목표비율제도,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직접생산제도 포함) 및 공사용자재 직접구매 등을 포함한 중소기업 공공구매제도 전반에 대해 설명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중인 기술개발제품 등록을 위한 성능인증제도, 공공기관의 혁신제품 구매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대․중소기업간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공공조달 상생협력지원제도(ex:한화테크윈-아이브스의 AI CCTV)에 대해 안내한다.
경기조달지원센터에서는 벤처․창업기업의 전용 온라인상품몰인 벤처나라에 상품등록을 위한 제도,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혁신제품 상용화 및 혁신시제품의 시범구매제도에 대해서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기관별 1:1 상담의 시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은 “이번 BI 설명회를 시작으로 조달청과 함께 기술‧창업기업이 공공조달시장으로 진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경기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비율(50%, 약 10조원) 달성을 위해 조달청과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공동개최, 공사용자재 직접구매 관련 협업 등을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