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헝가리 데브레첸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 출전 명단이 최종 발표됐다.
프로선수 문지영(BNK)과 조수아(삼성생명)가 모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해란, 박소희, 변소정 등이 선택받았다.
숭의여고의 에이스 심수현과 협회장기 MVP를 수상한 박성진 등도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오는 5일 오전 소집 예정인 대표팀은 이후 2021 WKBL 박신자컵 서머리그 출전 준비에 나선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9 여자농구 대표팀은 스페인, 프랑스, 브라질과 함께 C조에 편성됐다.
박수호호는 오는 8월 7일 스페인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8일에는 프랑스, 10일에는 브라질과 맞대결을 갖는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