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건영(주)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보수 공사 현장.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626/art_16248438124847_dabc9a.jpg)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은 지난 1994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28년째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주택건설시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관내 건설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일신건영㈜, 석미건설㈜, 명성종합건설㈜, 태조건설㈜, ㈜대광이엔씨, 청도건설㈜, ㈜엠.이.에이치, 은일종합건설㈜, 대방산업개발㈜, 세중건설㈜, ㈜덕천건설, 수양종합건설㈜, ㈜시티건설 등이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받아 국가유공자 유족 18가구를 선정해 노후주택의 개⋅보수를 완료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전경련회장에서 개선사업 기념식을 추진했으며, 관내 주택건설업체 중 청도건설㈜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조태성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장은 “앞으로도 소속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주택건설업계의 사회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공적단체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